◎경제활성 위한 결단 지지/전경련/안정바탕 성장추구 의미/무협/“장단기 구체 대안” 환영/기협재계는 19일 김영삼대통령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특별담화에 대해 『경제활성화와 개혁을 동시에 추진하려는 신경제 정책의 실천의지를 엿볼 수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경련:침체상태에 있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통령의 결단과 구상에 전폭적인 공감과 지지를 보낸다. 특히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수출 및 투자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각종 행정규제를 완화하고 공금리를 인하,통화의 신축적 운용 등을 추진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무역협회:우리 상품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비롯한 신경제 5개년 계획의 추진은 안정을 바탕으로 한 성장추구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본다. 정부는 수출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환율의 적정평가,무역금융 융자단가 인상,금융비용 부담완화,수출부대비용 인상억제 등을 통해 수출채산성을 뒷받침해 업계가 수출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길 바란다.
◇기협중앙회: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장·단기 대책을 확연하게 구분 제시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 대통령의 신경제계획이 중소기업의 현실을 직시해서 실질적인 금융지원 확대,지원제도의 단순화,대기업과의 협력강화,기술개발 저해요인 제거 및 기업활동 규제완화 등에 초점을 맞춘 것은 가장 실질적 대안제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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