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장비 공동 사용·인력교류서울대는 오는 24일 국내 15개 기업과 실험장비 공동사용 연구인력교류 등의 산학협동을 통해 기업의 기초기반 기술 및 첨단기술의 개발능력을 높이고 기초과학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과학 연구협력 컨소시엄」을 국내 처음으로 정식 발족한다.
서울대는 자연과학종합연구소(소장 이인규 생물학과 교수)가 주관하는 이 컨소시엄에 유공·삼성전자·목암생명과학연구소·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계양전기 등 5개 기업이 정회원(연회비 2천만원)으로,코오롱 중앙연구소·쌍용정유·삼양사 등 10개 기업이 준회원(연회비 5백만원)으로 가입했다.
서울대측에서는 자연과학대 11개 학과와 유전공학연구소 등 기초과학 관련 4개 연구기관을 비롯,해양연구소 이론물리연구소 등 자연과학대 부설 9개 연구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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