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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 3총사」 등장… 법조계 화제(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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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 3총사」 등장… 법조계 화제(표주박)

입력
1993.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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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예비 여성법조인(사시 32회) 11명중 검사직을 지원한 3명이 곧 검사발령을 받게돼 「여검사 3총사」가 등장할 전망.박계현씨(28·고려대 법대) 김진숙(28·연세대 법대) 이영주씨(26·서울대 법대) 등 3명은 『4개월의 검사직무 대리(시보)기간에 막연한 동경이 신념으로 굳어져 검사를 지원했다』고 설명.

이들이 발령을 받게되면 여검사는 조희진(30·사시 29회·수원지검) 최윤희(29·사시 30회·미 연수중) 이옥씨(28·사시 31회·서울지검 북부지청) 등과 함께 6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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