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AP 로이터=연합】 제네바 주재 북한 국제기구 대사 이철은 15일 『미국과 북한간에는 언제든지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 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육·해·공 3면에서 「우리를 겨냥한」 팀스피리트 군사훈련을 남한과 함께 벌이고 남한에 핵무기를 배치함으로써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우리가 이에 대응한다면 그것은 곧 전쟁을 의미하며 그 전쟁은 전면전이 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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