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워싱턴 AFP 로이터=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수일내에 정국위기를 타개할 복안을 발표할 것이며 지난 91년 8월 보수파의 불발쿠데타에 저항했던 것처럼 단호한 행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비야체슬라프 코스티코프 대통령실 대변인이 15일 말했다.그는 옐친 대통령이 『민주주의와 개혁에 대한 위협을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입은 정치적 손실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대로 수일내에 TV연설을 통해 포괄적인 상황평가와 결정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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