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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성격… 수사통/김도언 대검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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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성격… 수사통/김도언 대검차장

입력
1993.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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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적인 외모답게 업무에 빈틈이 없는 정통수사 검사출신. 78년 경북도교위 교원자격증 부정발급사건을 파헤쳤다. 대검 중수부3과장 때는 영등포교도소 탈주범중 8명이 그의 명성을 듣고 찾아와 자수한 일화가 있다. 부인 박혜숙씨(47)와 1남3녀.▲부산·52세 ▲서울대 법대 ▲고시 16회 ▲대전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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