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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면 실무지휘,학구파/최명부 대구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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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면 실무지휘,학구파/최명부 대구고검장

입력
1993.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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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로서 자부심이 강하고 예리한 판단력을 가진 수사통. 3·6대사면 작업을 실무에서 지휘했다. 대검 중수부장 재직시 수서비리사건을 원만하게 처리했다는 평. 항상 전공원서를 손에서 놓지 않는 학구파. 부인 민절자씨(53)와 2남2녀.▲경기 파주·51세 ▲서울대 법대 ▲고시 16회 ▲서울고검 차장 ▲청주지검장 ▲대검 중수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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