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 지난 11일 하오 3시30분께 LA동쪽 몬로비아시서 자전거포를 경영하던 우정삼씨(48)가 가게에 침입한 12세 흑인 소년이 쏜 총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12일 숨졌다.경찰에 의하면 10대 초반의 소년 3명이 우씨의 가게에 침입,돈을 강탈한뒤 이중 흑인소년 한명이 소지하고 있던 22구경 리벌버권총으로 우씨를 쏘았다는것.
우씨는 경기고(58회)를 졸업하고 지난 68년 유학차 도미,위스콘신대학을 마치고 이곳에서 자전거포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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