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획원은 13일 중국 대외경제무역부 왕문동 부부장(차관급)을 단장으로 한 중국 양자강 개발계획 투자유치사절단 40명이 오는 29일부터 3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국 대외경제무역부와 6개성 및 중국측 유엔개발기구(UNIDO) 관계자들로 구성된 이 사절단은 방한기간중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상공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업계를 방문,중국정부가 추진중인 양자강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한국기업의 참여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사절단은 특히 양자강 개발계획중 자동차 부품과 식품공장 등 총 1백49건,60억달러 규모의 합작사업에 한국기업들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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