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상임공동대표 변형윤)은 13일 하오 4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 강당에서 노동조합 간부 및 노동운동 지도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실련 노동자회」(대표 최낙용 전 서울지하철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창립식을 가졌다.노동자회는 창립선언문에서 『한국경제는 그동안 양적으로 괄목할 성장을 해왔으나 노동운동과 노동관계의 현실은 크게 낙후돼있어 경제의 새로운 도약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대등한 노사관계 실현 ▲노동자의 지적,도덕적,기술적 성숙도 함양 ▲기업 부정부패 척결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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