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전성원)는 12일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말까지 부품협력 강화를 위해 금년말까지 부품협력업체에 신차종 개발,원자재 구매,시설자금으로 2백80개 업체에 5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현대자동차는 이밖에 그동안 직접 생산해 오던 차동기어 베어링캡 등 26개 부품의 생산설비를 6개 업체에 이관하고 연간 80억원 상당의 생산부품을 구매해 협력업체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상호보완적 분업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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