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찰단장【마나마 DPA AP AFP=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라크의 핵개발 능력을 감독하기 위한 상주 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드미트리 페리코스 유엔 이라크 핵사찰단장이 11일 밝혔다.
일주일간의 대이라크 핵사찰을 마치고 이날 마나마로 돌아온 페리코스 단장은 『이라크에 상주 사무소를 설치해 IAEA 감독관들이 교대근무에 들어갈 경우 필요할 때마다 즉시 이라크 핵시설물에 대한 감독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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