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2주일안으로 주요국 대사 임명자들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백악관 소식통들이 11일 말했다.한편 뉴욕에서 발간되는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클린턴 대통령이 리처드 홀브룩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차관보를 일본주재 대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홀브룩은 현재 투자회사인 레먼 브러더스사의 중역이다.
이 신문은 또 클린턴이 전직 외교관 애버럴 해리먼의 미망인 파멜라 해리먼여사를 프랑스 대사,그리고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의석을 잃은 스티븐 솔라즈 전 하원 외무위 아태소위 위원장을 인도나 이스라엘 대사로 임명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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