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병무부조리 근절을 위해 병역기피자 50명 해외 미귀국자 3백24명의 명단을 20일까지 모두 공개키로 하고 12일 1차로 지난해 징병검사 대상자중 미귀국자로 과태료부과 대상인 5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이들은 유학생이 32명으로 가장 많고 승선 11명,방문 9명,연수 3명,취업 1명 등이다.
병무청은 앞으로 장·차관 국영기업체 사장 등 사회지도층 인사의 자제와 연간소득 1억원 이상인 부유층 자제,유명연예인 운동선수 등 3천여명을 특별관리하고 지난해의 징병검사 결과 병역면제자 3만1천7백여명,입영부대 귀향면제자 9백여명,재신체검사 결과 면제자 2천여명의 명단도 공개,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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