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17만6천명 분석국내 교육보험 가입자중 절반 가까이는 장차 태어날 자녀를 위해 임신중에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11일 삼성생명이 지난해 교육보험 가입자 17만6천8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임신 4개월부터 출생전까지 태아때 가입한 경우가 전체의 42.8%에 달했다.
또 가입자의 86.6%는 자녀가 첫돌이 되기전에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62.5%)와 30대(35.7%)가 전체의 99.2%로 절대다수를 차지했고 여성(29.5%)보다는 남성(70.5%) 가입자가 많았다. 직업별로는 전문직 또는 사무직 종사자가 30.5%로 가장 많았고,주부가 24.8%,상업 14.1% 등이었다. 또 직할시 이상의 대도시 거주자가 60.5%에 달해 도시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을 반영했다.<김상철기자>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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