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탁은행은 11일 CD(양도성예금증서) 발행금리를 현행 연 11%에서 10%로 1% 포인트 인하,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다른 시중은행들도 곧 CD금리를 인하할 전망이다. 신탁은행은 이날 CD 유통수익률이 11.78%를 기록,발행수익률 11.8%를 밑돌기 시작함에 따라 발행금리를 인하했다. CD 발행금리는 「1·26」 금리인하조치로 연 12%에서 11%로 내렸었다.
한편 한은도 이날 통안증권 유통수익률이 발행금리에 근접함에 따라 발행금리를 연 11.5%에서 11.25%로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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