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연합】 클린턴 미 행정부는 미 첨단기술 제품에 대한 아시아 각국의 시장개방을 촉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새로운 대아시아 무역정책을 입안중에 있다고 뉴욕 타임스지가 11일 보도했다.뉴욕 타임스는 클린턴 행정부가 국내 첨단산업에 대한 지원에 이어 아시아시장에서 자국산 첨단제품이 일정 지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상을 병행한다는 취지의 무역정책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타임스지는 새로운 무역정책이 부시 행정부의 경우와는 달리 무역을 미국 경제 안보 이해의 최우선 분야로 천명해온 클린턴 행정부의 『첫번째이자 가장 명백한 성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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