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채방은부장·홍준표검사)는 지난 2월 한달동안 지하철주변 치기배를 일제단속,환각제를 복용하고 영등포·신촌·안양역 등 승객들이 많은 전철역 주변에서 소매치기를 해온 박충범씨(23·무직) 등 1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환각성분이 함유된 진해 거담제 등을 다량으로 팔아온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서일약국 약사 한서경씨(59) 등 4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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