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권회사의 서울지점 개설로 일본자금의 국내 증시유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재무부는 10일 일본 다이와(대화) 증권회사의 서울지점 개설을 이 날자로 허가했다. 일본 증권사의 서울사무소는 개설돼 있었지만 본격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지점개설은 다이와가 처음이다.
다이와증권은 일본 증권업계 순위 2위의 대형업체로 서울지점은 1백억원의 영업기금으로 증권위탁 중개업을 하게 된다.
또 일본 증권업계 1위인 노무라(야촌),3위인 닛코(일광),4위인 야마이치(산일) 등 3개사도 이미 우리 정부에 지점개설 의향서를 제출해놓고 있어 일본 증권사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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