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사위 구성 선별작업민자당은 10일 당무회의를 열고 현재 23개인 중앙당실·국을 15개로 줄이고 유급당원 1천7백22명의 46.8%인 8백6명을 감원하는 내용의 당기구 개편안을 의결,확정했다.
이 개편안에 의하면 현재 3명인 사무부총장과 정책조정실장은 각각 2명으로 줄게되고 대신 정책연구실장직이 신설된다.
또 중앙당 사무처요원은 현재의 5백14명에서 2백58명으로,시도지부 요원은 1백95명에서 1백19명으로,지구당 요원은 1천13명에서 5백39명으로 줄어든다.
민자당은 이에 따라 11일중 사무부총장 등 중하위 당직자를 임명하고 곧바로 인사위원회를 구성,감축인원 선별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자당은 이와함께 중앙위·상무위를 중앙상무위로,국책연구원과 정책평가위는 총재 자문기구인 국책자문위로 통폐합키로 했다.
또 중앙당 사무처의 경우 기획조정국 정세분석위 행정실을 기획조정국으로,조직국 지방자치국 중앙위 행정실을 조직국으로,선진국 당보국을 선진국으로,대외협력국 노동사회국을 사회노동국으로,문화예술국 종교국을 문화종교국으로,연수국 교수실을 연수국으로 통폐합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