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 부조리 등 추방”/전경련,기업혁신운동 전개

전경련은 9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부정부패 부조리를 제거키로 하는 등 대대적인 기업혁신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열린 회장단회의는 기업의 자정운동을 통해 건전한 경제활동 분위기를 조성,정부의 부정부패 척결의지에 호응키로 결의하고 우선 기업간의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를 제거하기로 했다. 또 기업부조리제거와 함께 대기업의 납품과 구매에 관한 사무절차를 간소화해 납품에 따른 중소기업의 불편을 덜어주고 기업의 원가절감 및 근검·절약운동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