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연합회는 최근 섬유산업이 사양산업이라는 인식을 씻기 위해 안간힘. 섬산연은 세계 1백대 섬유기업중 일본 영국 등 선진국 기업 점유율이 85%에 이른다는 내용의 자료를 발표하며 국내 섬유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섬유산업에 대한 잘못된 시각부터 교정해야 한다고 주장.섬유업계가 이같이 이미지 제고에 부쩍 힘을 쏟고 있는 것은 특히 지난 3일 김영삼대통령이 취임후 첫 방문산업체로 섬유업체인 (주)영원무역을 택해 『섬유산업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며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면 섬유산업의 영화를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한데서 고무된듯.<김준형기자>김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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