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일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와 관련,지난 2월에 임명된 각부처 장관은 10일까지,김두희 법무장관 등 새로 임명된 4명의 장관(서울시장 포함)은 20일까지 우선 재산등록을 하기로 했다.정부는 재산등록이 끝나면 감사원 등 관계기관의 실사를 거쳐 이달말까지 국무위원들의 재산을 일괄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황인성 국무총리는 이날 상오 국무회의에서 최창윤 총무처장관에게 『장관급 재산공개에 이어 차관급까지도 재산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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