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은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금리를 빠르면 다음주중 현행보다 1% 포인트 인하할 방침인 것으로 9일 알려졌다.은행들은 시중 실세금리의 속락으로 CD 유통수익률도 동반 하락,이날 현재 연 11.88%를 기록하면서 발행수익률 11.80%에 근접함에 따라 발행금리를 추가로 내리기로 했다.
은행들은 이같은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다음주중 유통수익률이 발행금리를 밑돌 것으로 보고 발행금리 인하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CD 발행금리는 1·26 금리인하조치로 연 12%에서 11%로 인하됐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