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날라 의학계의 태두이자 독립운동 및 사회운동가인 여천 이용설박사가 8일 하오 3시45분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8세.평북 희천태생인 이 박사는 세브란스의전,미 노스웨스턴대를 나와 세브란스의대 학장 병원장,미 군정하의 초대 보건후생부장(보사부장관),민의원,YMCA이사장,흥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3·1운동때는 세브란스의전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옥고를 치렀다.
유족은 부인과 1남3녀. 영결예배는 10일 상오 8시 남대문교회에서 열리며 장지는 경기 시흥시 물왕동 선영.5690110(교)2994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