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7일 김상철 전 서울시장의 그린벨트 불법훼손이 물의를 빚고 있는 것과 관련,전국의 그린벨트를 대상으로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건설부는 이날 각 시·도에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5일부터 그린벨트 관리실태를 전면 정밀조사,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제재하라고 지시했다.
건설부는 이번 단속에서 새로 적발되는 그린벨트내 불법건물은 물론 이미 적발됐는데도 아직 시정되지 않고 있는 불법 건물 등도 철거 또는 원상회복을 하라고 지시했다.
또 위법 행위자는 당국에 고발,형사처벌을 받게 하고 관리를 소홀히 한 관계 공무원을 엄중문책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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