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서울시장… 법무,김두회 검찰총장 유력/박 법무,어제 사의 표명김영삼대통령은 8일 하오 3시 도덕성 시비 등으로 물의를 빚은 법무·보사부장관과 서울시장의 경질인사를 단행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7일 하오 『새로 임명될 법무·보사부장관과 서울시장의 인선대상 명단이 3배수 정도로 압축돼 대통령에게 보고되었다』면서 『대통령이 8일 상오 이들중 최종 낙점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장관에는 김두희 검찰총장이 가장 유력시되는 가운데 재야변호사 1∼2명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보사부장관에는 여성기용의 원칙이 세워져 김모임 연세대 간호대학장(전 민정 의원) 박정호 간호협회 회장(서울대 의대 교수) 송정숙 서울신문 논설위원 등이 거명되고 있다.★관련기사 2·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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