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부싸움 도중 방화/이웃주민 1명 숨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부싸움 도중 방화/이웃주민 1명 숨져

입력
1993.03.08 00:00
0 0

7일 상오 4시5분께 서울 강서구 방화2동 621의 14 3층건물 지하 들장미노래방(주인 곽명자·37·여)에서 곽씨의 남편 김기수씨(42)가 부부싸움 도중 석유를 바닥에 뿌리고 불을 질러 이곳에 놀러와 잠을 자던 윤후순씨(25·여·식당종업원·서울 강동구 가양동 177의17)가 불에 타 숨졌다.곽씨에 의하면 평소 의처증이 심한 남편이 이날 새벽 1시께 노래방으로 찾아와 부부싸움을 벌이던중 갑자기 실내에 있던 석유통에서 석유 5리터 가량을 바닥에 뿌린뒤 성냥불을 그어 불을 질렀다.

경찰은 김씨를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