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회사채 연 11.95%로/3년 만기/시중금리 모두 11%대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회사채 연 11.95%로/3년 만기/시중금리 모두 11%대에

입력
1993.03.06 00:00
0 0

회사채 금리가 5일 사상 처음으로 연 11%대에 진입했다. 이에따라 모든 시중 실세금리가 11%선으로 떨어졌다.3년 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이날 전날의 12.05%보다 0.1% 포인트 떨어진 11.95%를 기록,사상 처음으로 12%선을 깼다. 통안증권 금리도 전날보다 0.1%포인트 떨어지며 11.7%를 기록했다.

금융기관간 단기자금 거래금리인 콜금리는 10.83%를 기록,전날에 이어 10%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실세금리 수준은 은행 당좌대출 최고금리 연 12.5%보다 낮은 것이다. 이같이 금리가 급락하고 있는 것은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수요는 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계는 금리의 하향 안정화추세가 자리잡음에 따라 2단계 금리자유화가 곧 실시될 것으로 보고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