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금리가 5일 사상 처음으로 연 11%대에 진입했다. 이에따라 모든 시중 실세금리가 11%선으로 떨어졌다.3년 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이날 전날의 12.05%보다 0.1% 포인트 떨어진 11.95%를 기록,사상 처음으로 12%선을 깼다. 통안증권 금리도 전날보다 0.1%포인트 떨어지며 11.7%를 기록했다.
금융기관간 단기자금 거래금리인 콜금리는 10.83%를 기록,전날에 이어 10%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실세금리 수준은 은행 당좌대출 최고금리 연 12.5%보다 낮은 것이다. 이같이 금리가 급락하고 있는 것은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수요는 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계는 금리의 하향 안정화추세가 자리잡음에 따라 2단계 금리자유화가 곧 실시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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