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일·북한 수교협상팀의 엔도 데쓰야(원등철야) 일본측 신임 대표가 지난해 11월이후 중단상태에 있는 양국간 수교협상을 『가능한한 빨리 재개하고 싶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동경신문이 4일 보도했다.엔도 대표는 이날 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북한의 핵무기개발 의혹에 대해 『이 문제를 명확히 하지 않는한 국교정상화는 곤란하다』고 강조하면서도 『핵문제가 미해결이어도 교섭에는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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