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로이터 UPI=연합】 일 엔하에 대한 미 달러화의 환율이 3일 동경 외환시장에서 1백16.75엔에 폐장,전후 최저의 동경 폐장가를 기록했다.이날 달러화는 가치가 더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속에 엔화에 대한 환율이 한때 달러당 1백15.88엔까지 떨어졌으며 폐장가는 1백16.75엔으로 지난달 23일의 전후 최저치 1백16.78엔을 경신했다.
이에 앞서 2일 뉴욕 외환시장의 달러 폐장가는 1백17.59엔이었다.
동경 외환시장에서는 이날 엔화매입을 위한 마르크화의 투매가 엔화의 강세를 부추겼으며 이 때문에 별다른 악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달러화의 하락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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