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정부의 경제부처 최고책임자와 각 성장들을 단장으로 한 중국 고위경제사절단 1천여명이 이달중 한국을 방문하는 등 올들어 중국 경제인들의 방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1일 무협 무공 등 관련단체와 업계에 따르면 3월중 중국국제상회(CCPIT),하북성,복건성 등지의 경제인 1천여명이 모두 11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상품판매·구입과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올들어 지난 2개월동안에는 중국 물자부의 유수년부장,화공부 하국강부장,장백발 북경부시장,부희래 대련시장,오량 광주부시장,김민웅 훈춘시장 등을 단장으로 한 중국의 고위 경제사절단 3백여명이 7차례에 걸쳐 우리나라를 찾아 올들어 양국 경제인교류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무공초청으로 3월중 우리나라를 방문키로 한 경제사절단은 4일 하북성장을 단장으로 한 3백94명과 산동성 운수성 관계자 3명,하북성 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 9명,위해시 경제인사 38명,CCPIT 심천분회 17명,CCPIT 북경분회 52명 등이다. 또 무협 초청으로 방한할 예정인 중국 경제사절단은 연대시 복건성 등지의 50여명,대한상의 초청으로는 광동성 경제사절단 30여명이 이달중 방한키로 예정됐다.
중국정부는 특히 양자강 개발계획에 한국기업을 유치키로 하고 정부차원으로는 처음으로 대외무역부 부부장을 단장으로 한 40명 규모의투자유치단을 이달 28일부터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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