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은 1일 리비아 대수로공사 현장에 베트남 근로자 1백17명을 추가로 투입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건설은 지난해 12월 한베트남 수교이후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지난달 1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베트남 근로자 3백60명을 리비아 대수로 2차 공사장에 투입한데 이어 이날 또 1백17명을 투입했다. 이로써 동아건설 리비아공사 현장의 베트남 인력은 모두 4백77명으로 늘어났다.
2년 계약으로 고용된 베트남 근로자의 임금조건은 월 2백40시간 기본급 기준으로 1인당 1백40∼1백70달러로,한국근로자 임금(5백20달러 정도)의 27∼3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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