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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변호사회 회장/박영한씨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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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변호사회 회장/박영한씨 타계

입력
1993.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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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지방 변호사회 회장 박영한씨(62·부산 동래구 온천동 럭키아파트 20동 201호)가 지난 28일 상오 9시30분께 부산 금정구 노포동 부산골프장에서 정기총회 연설도중 고혈압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박씨는 지난 1월 부산지방 변호사 회장에 취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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