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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자기앞수표/41매 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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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자기앞수표/41매 또 발견

입력
1993.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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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0만원권 위조 자기앞수표 41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하오 5시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 43의 29 아하당구장(주인 이종훈·29)에서 서울말씨를 쓰는 30대 가량의 남자가 주인 이씨에게 중고 비디오테이프 1천5백개를 구입한뒤 컬러복사기를 위조한 10만원권 자기앞수표 41장을 지불하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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