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무사고 운동도 전개/교통부경찰청은 3일 한달동안 유관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받아 범국민 질서지키기 캠페인을 벌인다.
경찰은 이에 따라 오물투기,불안감 조성,음주소란,금연장소에서의 흡연,무단횡단,새치기,불법주차 등 질서문란 행위를 20일까지 지도·계몽하고 21일부터는 집중 단속키로 했다.
경찰은 또 4월부터는 매달 1일과 15일을 「질서지키는 날」로 정해 집중 홍보와 단속을 펼 방침이다.
교통부도 교통사고 줄이기 제2차 연도를 맞아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연간 2회의 무사고 1백일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1차 무사고 1백일운동을 1일부터 6월8일까지 펴기로 했다.
전사업용 차량 38만여대가 참여하는 이 운동에는 업종별로 고질적인 사고요인이 되는 중점과제를 선정,차량내부에 과제별 스티커를 부착하고 터미널과 각 업체의 차고지에 플래카드 입간판을,운전사는 리본을 달도록 했다.
교통부는 또 단체별로 안전지도 점검반을 편성,고속도로·사고다발 지점 등에서의 과속·난폭운전을 지도단속하고 우수업체와 무사고 운전자를 포상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