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전성우기자】 유관순열사의 독립만세운동을 기리는 제15회 봉화제가 천안군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1절을 하루앞둔 28일 하오 8시부터 2시간동안 충남 천안군 병천면 병천리 구미산에서 거행돼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봉화제서 두루마기를 입은 5백여명의 병천면 청년회의소 청년회원 등 참석자들은 횃불을 들고 구미산에서 만세운동의 현장인 아우내장터유 열사 추모각에 이르는 1.2㎞를 행진한후 유열사 동상앞에서 만세삼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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