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단일 임금인상 가이드라인 설정을 위한 협상이 27일 상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렸으나 합의에는 실패했다.이에 따라 노사 단일임금 가이드라인 결정은 이달초 열린 노사 대표자회의에서 정해졌던 최종시한인 이달 말을 넘겨 3월초에 가서야 결정여부를 가릴 수 있게 됐다.
황정현 경총부회장 등 사용자측 임금 교섭위원 3명과 이종완 노총 사무국장 등 근로자측 임금교섭위원 3명은 이날 열린 3차회의에서 내달 3일 제4차 회의를 갖고 양측의 임금 인상안을 제출,절충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