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74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 당시 만세시위로 옥고를 치른 김철기선생 등 1백1명에게 건국훈장 애족장,건국포장,대통령표창 등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포상을 받는 독립유공자는 1919년 3월10일 함북 성진군 성진읍에서 5천명의 군중을 모아놓고 독립선언문과 궐기사를 낭독,1년4개월의 옥고를 치른 강학린선생 등 17명(건국훈장 애족장),대구 계성학교 재학중 태극기를 만들어 만세시위에 참여한 심문태선생 등 4명(건국포장),강규언선생 등 80명(대통령표창)으로 유족들에게 훈·포장,표창장이 전수된다.
지금까지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이들을 포함,모두 6천1백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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