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을 탈당한 일부 의원들이 무소속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모색하고 있다.양순직의원 등 국민당 탈당의원 13명은 27일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무소속 원내 교섭단체 구성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양 의원은 모임이 끝난뒤 『무소속 의원 20명 정도를 결집해 본연의 역할을 하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교섭단체 구성을 위해서는 상대적인 문제도 있으므로 신중히 고려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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