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육군 참모총장은 27일 일선장병들의 제주여행을 지원,군장병의 사기진작에 기여한 공로로 한일개발(주) 조남호사장과 한국일보사 김중기상무에게 국민포장을 전수했다.정부는 한일개발과 한국일보사가 91년 4월부터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일선 근무장병 4백20여명의 부부동반 제주여행을 지원하고 올해에도 계속 지원키로 하는 등 일선장병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일보사가 휴전선 GOP 근무를 마친 연대장과 대대장·중대장 등 육군일선 지휘관들을 격려키 위해 마련한 이 사업은 봄·가을 각각 2차례씩 연 4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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