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박희태대변인은 25일 새정부 출범에 따른 논평을 발표,『6·29선언으로 시작된 민주화의 장정이 드디어 찬란한 문민정부를 탄생시켰다』면서 『비전문가에 의한 정치의 시대가 가고 전문정치인에 의한 경륜정치가 꽃을 피웠다』고 말했다.박 대변인은 『사회기강을 바로 잡으며 부정부패를 일소하는 생동하는 청정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도 성명을 발표,『김영삼대통령이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들을 성실히 지켜줄 것을 기대한다』며 『사회 부조리 제거와 악법개폐 등의 개혁을 과감히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 『민주당은 김 대통령이 선정을 할때엔 협력을,그렇지 못할 때엔 견제와 비판을 하고 함께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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