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 취임 기대에도 불구,종합 주가지수가 약 4포인트 하락했다. 일반 투자자들은 「팔자」,기관투자가들은 「사자」가 많았다. 그러나 고객예탁금이 지난 22일부터 계속 증가,증권 전문가들은 『취임후 주가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았다.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는데 기관투자가들이 대형주와 금융주를 사들여 하락세를 저지했다. 소형주가 비교적 선전했고 자산 재평가설이 나돈 보험주만이 강세를 나타냈다. 또 대우그룹 관련주들이 대우중공업의 증자설로 다소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천5백여만주와 약 4천2백억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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