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연합=특약】 중국은 세균무기 개발계획을 재추진하는 한편 파키스탄의 핵무기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미국의 유력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지가 2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미국의 고위정보 관리를 인용,『중국군부의 지시를 받는 두 곳의 민간연구소가 세균 무기개발을 위한 생물학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것이 사실로 입증될 경우,중국은 살상용 세균물질 및 운반체제의 개발을 금하고 있는 국제협약을 심각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또 『중국이 지난해 핵 비확산협약을 준수하기로 약속했음에도 파키스탄에 대한 핵연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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