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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송대법관/신중한 심리 정평… 민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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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송대법관/신중한 심리 정평… 민사통

입력
1993.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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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은 한번 하는 것』이라며 당사자들의 주장을 경청,신중하고 정확하게 사건을 심리해온 「민사재판통」. 공사가 분명하며 환경분야에 관심이 높아 여러편의 논문을 냈다. 광주고법 등 법원장을 거치면서 사법행정에도 능력을 발휘했다. 부인 최성희씨(51)와 3녀.▲전남 해남·54세 ▲광주고·서울대 법대 ▲고시 13회 ▲서울민사·형사지법 부장판사 ▲청주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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