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주가가 크게 오른데 대한 경계심으로 23일 종합주가지수는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강세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한때 종합주가지수 7백8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경계매물이 많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점차 좁아졌다. 중·소형주와 1만원 안팎의 저가주가 강세를 보였고 삼성그룹의 주한미군방송(AFKN) 인수설이 돌면서 삼성그룹 관련사의 주식들이 호조를 보였다.
고객예탁금은 10여일 감소세를 보여 20일에는 2조3천억원대가 무너졌다. 그러나 그동안 부진했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증가,거래는 다소 활기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25일 새 대통령 취임까지 강보합권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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