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영하 9도/전국 25일까지 한파

23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아침기온이 영하 5∼12도까지 곤두박질치는 강추위를 보이면서 꽃샘한파가 새 대통령취임일인 25일까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22일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23일의 아침기온이 춘천 영하 10도를 비롯,서울 수원 청주 영하9도,인천 영하 8도,대전 영하7도,대구 전주 영하6도,부산 광주 강릉이 영하5도까지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낮기온도 서울 영하2도 등 중부지방이 영하 5∼0도의 분포로 춥겠다.

대통령취임일인 25일은 전국이 맑은후 구름많이끼는 날씨에 서울 영하5도,춘천 영하7도 등 중부지방이 영하 4∼7도,남부지방은 영하4∼1도의 분포가 될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22일 하오 11시를 기해 전북지방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