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미주 본사】 주한 미대사관의 한국인에 대한 이민·비이민 비자 발급절차가 3월부터 대폭 간소화된다.존 래티건 주한 미 총영사는 지난 19일 아메리칸 이민 변호사협회(AILA)가 주최한 「1993 비자발급회의」에서 3월1일부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방문·학생·상용 등의 비이민 비자를 2일 이내에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래티건 총영사는 또 비자신청자들의 인권보장과 편의도모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변호사 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비자발급을 할 때 실시해온 직접인터뷰도 서류심사 만으로 점차 바꿔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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