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올부터 75억기금조성서울대는 21일 올해부터 약 75억2천만원을 들여 규장각 자료의 보존과 활용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서울대는 이날 「규장각 발전계획안」을 발표,▲건물의 시설보완 및 기자재확충 ▲소장 자료의 마이크로 필름화와 채색자료의 슬라이드화 ▲소장자료의 해제사업 ▲소장자료의 전산화작업 ▲보존·연구에 필요한 인력확충 등의 사업을 3∼10년에 걸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이를위해 각 기업체의 지원에 의한 기금을 조성하고 교육부에도 매년 1억원씩의 예산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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