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총장직무대행 심재홍·58)는 21일 임시 입시관리 위원회를 열어 93학년도 후기응시생중 컴퓨터 점수조작으로 부정합격한 사람은 당초 알려진 39명보다 5명이 적은 34명이며 합격차 순위자 명단을 22일 상오 10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학교측은 지난 20일 검찰로부터 93학년도 후기입시 마그네틱 테이프 복사본 8개를 돌려받아 철야 재사정작업 끝에 부정합격자로 알려진 39명중 3명은 1지망,2명은 2지망 지원과의 합격권에 든 것으로 확인돼 억울하게 낙방된 34명을 합격처리하고 부정합격생에겐 합격취소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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